배곧신도시 베니스스퀘어 맛집 도쿄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도쿄 스테이크' 입니다.
사실 배곧에서 처음 본 곳은 아니고 전에 강남역에서 본 적이 있는데, 사람도 별로 없었고 너무 저렴한 가격때문에 의심스러워서 가보진 않았던 그런 가게였어요.
그런데 배곧 베니스스퀘어에도 도쿄 스테이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먹어보면 좋지, 뭐 라는 생각으로 이번에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가게 외부 사진입니다. 메뉴판도 있어서 미리 메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주로 일식과 양식을 합친 메뉴입니다. 대부분 호불호가 없을 메뉴들이에요.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서 그런지 벌써 트리도 설치해 놓았네요😊
가게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30분 까지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
사실 들어가기 전까지도 걱정을 좀 했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요.
저희를 제외하면 딱 한 테이블에만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꽤 괜찮았던 곳인데 사람이 너무 이상할 정도로 없네요ㅜㅜ
가게 내부 입니다.
대부분 일본풍으로 장식해 놓았습니다. 가게가 상당히 심플하고 깔끔해요.
그리고 핸드폰 충전하는 곳이 있습니다!! 좋습니다ㅎㅎㅎ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주문표를 주십니다. 셀프로 체크하는 형식입니다.
여기 숟가락이 상당히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장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메뉴, 무난한 메뉴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대부분이 그런 메뉴이긴 했는데 가장 기본적인게 좋을 것 같아서
'명란마요 규동 (\8900)'
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다른 메뉴들도 대부분 만원 초반 대 음식이더라구요.
저는 다른 것보다도 가격이 이곳의 가장 큰 메리트 같습니다.
내일 스테이크 덮밥 먹으러 다시 방문할 예정이에요. 가게 되면 재방문기도 올릴게요. 아무래도 이름이 도쿄 스테이크인데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음식이 굉장히 금방나왔습니다.
쨔잔~!!
명란마요 규동입니다. 달달한 소고기 위로 마요네즈와 파, 생강, 김이 올려져 있어요.
밥 한숟가락 떠서 고기랑 생강 하나씩 올려먹으면 향긋하고 맛있어요. 고기도 밥에 비해 진짜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덮밥류 먹는데 먹다가 밥만 남으면 짜증나잖아요, 여기는 그럴 것 같지는 않아요. 진짜 고기가 많아요.
그리고 특이했던게 밥이 노란색이었어요. 소스를 넣은건지 밥 자체를 그렇게 지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괜히 더 맛있는 느낌이더라구요.
맛집 추천
맛: 6.8/10
분위기: 5/10
가성비: 7/10
한줄평: 예상외의 식당!
원래 다양한 지역 맛집을 리뷰해보고 싶었는데 계속 배곧만 다니게 되네요. 나중에 한번 배곧 맛집 총정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배곧 맛집들 ↓↓↓